내손으로 만들어서...
매일 남들이 만들어서 파는 초만 쓰는 것보다 직접 한번 만들어 봐야지 하고 1Kg자리 2개를 구입했습니다.
마침 집에 사용하지 않는 알미늄 작은 냄비가 있어서 작업에 착수...
색소를 얼만큼 넣어야 하는지 몰라 말 그대로 파리 뒷 다리 만큼 넣고 만들었는데 생각 보다는 색이 그럭저럭,암튼 자기가 만튼 초를 지접 태워 보니 좀 재미난 것 같네요.
켜놓고 보니 자꾸 눈이 그리로 가는것이...행여 그을음이 나지나 않을까 중간에 피식 꺼지지나 않을까하고...
저렴한 값으로 직접 초를 만들어 보시고 싶은 분들께 강추 합니다.생각보다 양도 많네요.
솜씨가 좀 늘면 크리스마스 선물로라도 해 볼까나!!!